[한경라씨로]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급등'

입력 2022-07-07 09:43   수정 2022-07-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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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9시41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12.35%) 오른 1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며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주가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를 개발한 회사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8511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만455명)보다 늘었다.

아울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난 가운데 백신 공급 가능성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과 함께 자리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정식 승인을 받은 후 세계 백신 공유 프로그램인 코백스를 통해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멕시코가 바이오 인프라 구축과 백신 기술에 관심을 가질 경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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